8월 22일 확진자 1만7천2명 (전일 대비 +332명), 사망자 309명 (전일 대비 +0명)

33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발생은 315명, 해외 유입은 17명이다.

춘천에서 18번, 19번, 20번 확진자가 동시에 나왔다. 모두 가족관계로 알려졌다.

춘천시는 8월 23일자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결정했다.      사진 제공=춘천시

8월 23일 확진자 1만7천399명 (전일 대비 +397명), 사망자 309명 (전일 대비 +0명)

39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발생은 387명, 해외 유입은 10명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지금을 정점으로 보고 있지 않다”면서 “당분간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말했다.

춘천에서 21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복절 집회 참가자이다.

8월 24일 확진자 1만7천665명 (전일 대비 +266명), 사망자 309명 (전일 대비 +0명)

26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발생은 258명, 해외 유입은 8명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4일 수도권 교육감들과 연 학교 방역 관련 긴급회의에서 “본격적으로 개학을 하는 이번주가 학교에서는 가장 중요한 한 주가 될 것”이라며,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언제라도 나올 수 있는 상황임을 전제하고 준비 하겠다”고 밝혔다.

춘천에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22번 확진자는 춘천 15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23번 24번 확진자는 춘천 18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8월 25일 확진자 1만7천945명 (전일 대비 +280명), 사망자 310명 (전일 대비 +1명)

28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발생은 264명, 해외 유입은 16명이다.

중앙임상위원회 오명돈 위원장이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백신은 아무리 빨라도 내년 봄, 앞으로 최소한 8개월을 기다려야 한다”며 “하지만 백신이 나오더라도 우리가 쓰는 마스크의 예방 효과보다 더 좋을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고 말했다.

춘천에서 25번, 26번 확진자가 추가됐다. 부부이며 광복절 집회 참가자이다.

8월 26일 확진자 1만8천265명 (전일 대비 +320명), 사망자 312명 (전일 대비 +2명)

32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발생은 307명, 해외 유입은 13명이다.

춘천에서 27번 확진자가 나왔다. 가평 20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8월 27일 확진자 1만8천706명 (전일 대비 +441명), 사망자 313명 (전일 대비 +1명)

44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발생은 434명, 해외 유입은 7명이다.

국회를 출입했던 기자가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국회는 즉시 회의를 열고 본관과 의원회관, 소통관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정례브리핑에서 “담배를 피울 때 내뿜는 숨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노출될 수 있다”며 “간접흡연 자체가 코로나19에 위험한 행위”라고 밝혔다.

8월 28일 확진자 1만9천77명 (전일 대비 +371명), 사망자 316명 (전일 대비 +3명)

37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발생은 359명, 해외 유입은 12명이다.

교회를 중심으로 퍼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서울 노원구 소재 빛가온교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총 17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홍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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