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북읍 천전IC 하부터널, 등 좀 달아주세요
- 신북읍 샘밭막국수 앞 야간 과속, 위험해요

《춘천사람들》로 제보 전화가 걸려왔다. 

“신북읍 천전IC 아래에 터널로 마을 주민들이 다니는데 등이 없어 불편해요. 그리고 신북읍 샘밭막국수 앞 삼거리길 신호가 점멸등으로 돼 있는데, 야간엔 과속차량 때문에 위험해요. 여러 차례 문제제기를 했는데 답이 없어 답답하다”라는 내용이었다.

천전IC 하부터널모습
천전IC 하부터널모습

관련기관 답변

△ 천전IC 하부터널 등 설치신북읍 천전IC 터널 밑 등 설치에 관해 신북읍행정복지센터에 문의했다.

신북읍행정복지센터는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홍천국도관리사무소에서 관리하는 업무입니다. 우선 관리기관에 문의를 해보시죠”라고 답변했다.

이에 천전IC가 있는 46번 국도를 관리하는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홍천국도관리사무소(이하 홍천국도관리사무소)에 문의를 해봤다.

홍천국도관리사무소는 “정확한 위치 파악이 필요합니다. 신북읍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현장 사진과 지적도를 첨부해 공문으로 접수해 주면, 확인 후 조치가 가능한지 알아보겠습니다”라고 답변했다.


△ 샘밭막국수 앞 신호등 점멸

신북읍 샘밭막국수 앞 삼거리 신호등 점멸에 관해 춘천시청에 문의를 했다.

춘천시청 대중교통과 담당자는 “현재 도로확장공사 관련 준공이 되지 않은 상황으로 준공되면 춘천경찰서에 요청해 신호등이 가동 될 겁니다”라고 답변했다.

신북읍 샘밭막국수 앞 삼거리 모습

준공시기에 관해 춘천시청 도로과에 문의했다.

춘천시청 도로과 관계자는 “준공 시기는 올해 연말로 잡고 있습니다. 준공이 되면 늦어도 내년 연말에는 신호등이 작동 될 겁니다”라고 답변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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