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확진자 1만9천400명 (전일 대비 +323명), 사망자 321명 (전일 대비 +5명)

32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발생이 308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석사동 주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헌혈에 동참했다.       사진 제공=춘천시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29일(현지시각) 3만여 명이 코로나19 방역 조처를 위한 규제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8월 30일 확진자 1만9천699명 (전일 대비 +299명), 사망자 323명 (전일 대비 +2명)

299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발생이 283명, 해외유입이 16명이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3천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0년 9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 재확산이 발생하기 전 1차 조사에서는 9월 경기전망지수(SBHI)가 75.8이었지만, 코로나 재확산 이후는 67.9로 떨어졌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천 명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8월 31일 확진자 1만9천947명 (전일 대비 +248명), 사망자 324명 (전일 대비 +1명)

248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발생이 238명, 해외유입이 10명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이번주에 강화된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굵고 짧게 잘 마쳐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무증상·경증의 감염자가 있어도, 감염되고 5일 정도 지나면 감염력이 없어지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 많은 전파를 일으키지 않게끔 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9월 1일 확진자 2만182명 (전일 대비 +235명), 사망자 324명 (전일 대비 +0명)

235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발생이 222명, 해외유입이 13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전날보다 25명 늘어난 104명이라고 집계했다. 위·중증 환자가 처음 세자릿수를 기록하면서 중환자가 입원할 수 있는 병상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9월 2일 확진자 2만449명 (전일 대비 +267명), 사망자 326명 (전일 대비 +2명)

267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발생이 253명, 해외유입이 14명이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의료기관에 총 1천54억 원을 지원해 9월까지 110개의 병상, 연말까지 103개 병상을 차례로 늘려 내년 상반기까지 모두 496개 병상을 확충하겠다”고 발표했다.

9월 3일 확진자 2만644명 (전일 대비 +195명), 사망자 329명 (전일 대비 +3명)

195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발생이 188명, 해외유입이 7명이다.

한국은행 조사국의 ‘일시휴직자 현황 및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일시휴직 증가 규모가 외환위기 당시의 6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에서 춘천28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9월 4일 확진자 2만842명 (전일 대비 +198명), 사망자 331명 (전일 대비 +2명)

198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발생이 189명, 해외유입이 9명이다.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던 극우 성향의 시민단체들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을 △직권남용죄 △강요죄 △직무유기죄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 △불법체포 감금 교사죄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교사죄 등 6개 혐의로 고발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홍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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