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콤 글래드웰 지음 | 김규태 옮김 | 김영사 | 16,800원

 

20년 전 《티핑 포인트》가 처음 출간됐을 때만 해도 “사회적 유행”이라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현상에 대한 새로운 탐구로 주목받았다. 지금은 인터넷 밈 문화의 가공할 만한 위력을 매일같이 겪고 있고 가짜 뉴스의 전파 속도 또한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다. ‘티핑 포인트’는 바로 그 지점, 어떤 말이나 행동, 아이디어나 제품이 폭발적으로 유행하는 마법의 순간을 가리킨다. 발표된 지 수년이 지난 노래가 왜 갑자기 인터넷을 장악했는가? 먼지 속에 묻혀 있던 책은 어떻게 베스트셀러가 되었는가? 《티핑 포인트》는 이런 질문에 답하는 책이다. 

데미안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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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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