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는 시민기자들이  바라본 세상 이야기

태풍도 장마도 다 이겨낸 초가을 들녘의 벼이삭들이 노랗게 익어간다. 

가을날은 살랑대는 바람도 한줌의 햇살도 귀한 계절, 묵묵히 자기 자릴 지켜준 이들을 보며 고맙고 감사한 마음에 다시 힘을 얻는다.

강봉덕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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