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정부, 감시카메라 추가 설치…모두 32대 가동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춘천시정부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시정부는 동면, 서면, 남면 3개소에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지난 15일부터 가동하기 시작했다. 시정부는 2014년부터 지난 해 까지 모두 29대의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카메라를 설치했다. 이번 추가 설치에 따라 춘천시에는 모두 32대의 감시카메라가 작동하게 된다. 이번에 새로 설치된 곳은 남면 가정리 1226-1번길, 동면 월곡리 622번길, 서상리 1050-1번길로 3개소이다.
시정부 담당자는 “차량에서 쓰레기를 불법투기 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차량 번호를 인식하는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불법투기를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강윤아 기자
강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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