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편한 도로변에 10개소 새로 조성
춘천시정부가 28일부터 일주일간 쓰레기 집하장 10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새 집하장은 동면에 4곳, 사북면에 1곳, 서면에 1곳, 석사동에 2곳, 신북읍에 2곳이 생긴다.
쓰레기 집하장은 이용이 편하도록 개인사유지가 아닌 도로변에 주로 설치한다. 춘천시내의 쓰레기 집하장은 지난해 말 기준 1천개를 넘어섰다. 시정부 담당자는 “시민들이 쓰레기를 분리수거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읍·면·동 별로 쓰레기 집하장 수요를 파악하고 환경 여건도 고려해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강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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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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