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 타임 중도 : 치유의 숲 프로젝트’
‘코로나블루 치유’ 영상·퍼포먼스·포럼
10.16.~17.…하중도 생태공원

코로나블루로 힘겨워하는 시민과 아티스트를 위한 치유의 축제가 열린다.

예비문화도시 축제특화 사업의 핵심인 ‘어바웃 타임 중도’가 본래 예정했던 큰 규모의 화려한 컨셉을 수정해서 ‘치유’를 주제로 온오프라인이 결합되어 하중도 생태공원에서 10월 16~17일에 열린다.

‘어바웃 타임 중도 : 치유의 숲 프로젝트’에서 퍼포먼스를 펼칠 예술가들이 하중도 생태공원에 모였다.      사진 제공=춘천문화재단 

‘어바웃 타임 중도 : 치유의 숲 프로젝트’는 중도에 ‘치유의 숲’이라는 장소성을 부여해서 무대를 잃은 예술가들에게는 무대를 제공하고 코로나블루로 고통 받는 시민들에게는 치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여러 개의 대형 스크린에서 치유를 주제로 한 다양한 영상작품이 상영되고, 마임이스트· 인형극·무용가·발레리나 등 11명의 예술가들이 퍼포먼스를 펼치는 가운데 포럼도 열린다.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강원도·춘천시·춘천문화재단·춘천마임축제·춘천연극제·춘천인형극제 등이 협력한다.  

축제의 전 과정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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