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 발전 위해 ‘어깨동무’

‘강촌마을 협동조합’ 설립 추진을 위한 발기인 대회가 지난 6일 남산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강촌마을 협동조합’은 강촌 발전을 위한 사업조성, 미래지향적 관광자원 확충, 방문객 편익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 주민들의 소득향상 기여 등을 목표로 구성된다.

이날 대회에는 강우현 남이섬 부회장, 이승동 번영회장, 이동춘 송곡대학교 자문위원, 강촌1,2리장, 방곡1리장, 강촌1,2리 노인회장 등 8인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이들을 중심으로 오는 11월까지 협동조합 정관 작성, 조합원 모집(100명 내외), 총회개최 등의 과정이 진행될 계획이다.

홍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