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릉 2020 별난 자전거 퍼레이드’

청년작가집단 ‘예술밭사이로’가 업싸이클링 아트퍼포먼스 ‘따르릉 2020 별난 자전거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작가들은 폐자전거를 ‘예술자전거’로 재탄생시켜 전시회를 열었고 지난 10일에는 학곡리·석사천·의암공원으로 이어지는 자전거도로를 따라 퍼레이드를 펼쳤다.

‘명품연극시리즈’ 〈할머니는 믿지마세요〉

제22회 춘천연극제가 준비한 ‘명품연극시리즈’ 첫 번째 작품 〈할머니는 믿지마세요〉가 13~14일 ‘몸짓극장’에서 열린다. 이웃과 단절된 채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할머니와 주민간의 갈등· 미스테리·화해를 담은 지역 토박이 연극이다.

‘2020 춘천 조각심포지엄 교류전’

‘2020 춘천조각심포지엄’ 부대행사인 ‘심포지엄 교류전’이 ‘문화공간 역’에서 21일까지 열린다. 춘천 조각심포지엄 참여 작가들과 지역 작가 26인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춘천연극아카데미’

시민들에게 무료로 연극을 알려주는 ‘춘천연극아카데미’가 춘천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 지난 5일 시작됐다. 오는 12월 5일 발표회까지 7개 팀·70명의 수강생이 수업을 듣는다.

‘하다아트컴퍼니’의 마임공연〈사운드팩토리〉      사진 제공=춘천마임축제

‘섬에 담다, 춘천’

2020 춘천마임축제의 세부행사인 ‘섬에 담다, 춘천’이 고구마섬에서 7~8일에 열렸다. 이 행사는 16~17일 ‘어바웃 타임 중도 : 치유의 숲 프로젝트’로 이어진다.

‘나무에 자연을 그리다’

서양화가 박신희의 개인전이 아람ART SPACE(스무숲 4길 24)에서 17일까지 열린다.

자작나무판을 캔버스 삼아 자작나무와 꽃 등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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