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강원그린박람회’…도내 그린기업 총망라

강원지역 녹색산업을 총망라한 ‘2020강원그린박람회’가 지난 23~25일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개막식이 열린 23일, 오전부터 시민들이 조금씩 강원그린박람회로 모여들고 있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강원도민일보가 공동주최하고 강원도와 춘천시가 후원한 이번 박람회는 ‘그린뉴딜’에 발맞춰 청정에너지와 신재생에너지 정보를 교류하고, 청정·재생·친환경·바이오를 아우르는 그린산업 전반을 한자리에서 체험하는 매머드 박람회로 꾸며졌다. 도내 주요 녹색기업의 특허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우수한 제품, 강원도 청정자연을 활용한 친환경 청정먹거리들이 소개됐다. 친환경·자원순환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한국시멘트협회 자원순환주제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첨단의료기기 주제관 △E-모빌리티 체험장 △푸름이이동환경교실 △환경체험 △천연에너지존 △에코체험존 △청정식품존 △친환경식품존 △그린정책존 △그린라이프존 등 총 70여개 부스가 설치됐다.

강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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