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청와대·국회·교육부에 요구
‘진정한 무상교육 실현 촉구 건의문’ 발표

강원도의회(의장 곽도영)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수수료 폐지를 청와대와 국회, 교육부에 요구했다.

도의회는 지난 19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진정한 무상교육 실현을 위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수수료 폐지 촉구 건의문’을 발표했다.

강원도의회는 지난 19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진정한 무상교육 실현을 위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수수료 폐지 촉구 건의문’을 발표했다.

도의회는 “2021년부터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전 학년으로 확대되어 초·중·고교 무상교육이 실현된다”며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수수료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진정한 무상교육 실현을 위해 △고교 무상교육 정책의 실현을 위해 수능 응시 수수료 징수를 즉시 중단할 것 △수능 응시수수료 징수의 근거인 ‘고등교육법 시행령’ 제38조 제1항을 개정할 것 등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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