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거리두기 완화, 순차적 운영
테마형 체험실 27일부터 이용 가능

코로나19로 잠시 운영을 중단했던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다시 문을 연다.

춘천시정부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라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운영을 순차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잠시 운영을 중단했던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을 시작했다.

실내놀이터는 지난 20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이용 시간은 10시부터 11시 30분, 13시 30분부터 15시, 15시30분부터 17시까지다. 단체는 회차 당 한 기관 30명만 이용가능하다. 토요일은 개인만 이용할 수 있다.

테마형 체험실은 지난 22일부터 방문 예약을 시작했다. 이용은 27일부터 할 수 있다. 단체는 회차 당 한 기관 최대 30명이 이용가능하며 토요일에는 개인만 이용 가능하다.

지난 13일부터 놀잇감 대여를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순차적 운영으로 육아로 인한 부모님들의 부담이 경감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정부는 엄마가 행복한 도시, 아이 기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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