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 총학생회(회장 이홍규)는 중간고사 기간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명예 Hallymer’ 캠페인을 벌인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비대면시험이 확대되면서 일부 대학에서 잇따라 발생한 부정행위를 막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따라서 캠페인은 시험을 포함한 대학생활 전반에 걸쳐 한림대학 학생(Hallymer)으로서의 명예와 양심을 생활한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정근 학생처장은 “학생들 스스로 양심과 명예를 지키기 위한 캠페인을 펼치는 것은 바람직한 자세”라며 “이런 활동이 우리 사회의 상호 신뢰를 다지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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