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환주 춘천시의회 의장

지난 2015년 창간 이래, 춘천시민의 곁에서 눈과 귀가 되어 준 주간신문 《춘천사람들》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지역사회의 건강한 공론의 장을 만들기 위해 애쓰시고, 훌륭한 신문이 탄생되기까지 열정과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춘천시민언론협동조합’ 정연구 이사장님을 비롯한 언론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인터넷, 소셜네트웍서비스 등의 급속한 발달로 무수한 정보가 무분별하게 생산되는 시대에, 《춘천사람들》은시민들이 알고 싶어 하는 정확한 지역정보를 신속히 전달함으로써 대안언론의 역할을 꿋꿋이 감당해 왔습니다.

항상 시민의 곁에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시정과 의정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풍부한 내용을 제공하고, 시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담아내어 지역사회의 건강한 공론의 장을 마련해주신 《춘천사람들》이 있었기에, 우리 춘천이 소통과 화합을 통해 더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로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춘천사람들》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이 강조되는 시대에 우리 지역사회의 에너지를 결집하고 건전한 여론 형성을 통하여 항상 시민의 곁에서 더 큰 사랑을 받는 지역언론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춘천시의회 의장  황 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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