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5.까지 | 상상마당 춘천 아트갤러리
심상만 사진작가의 개인전 ‘공지천’은 구름과 안개에 휩싸인 춘천 풍경과 공지천을 40점의 흑백 사진으로 보여준다. 짙은 구름과 안개는 도시의 경계를 지우고 호수에 비친 도시는 일렁이고 휘청거려 제 모습을 잃는다. 하나로 섞인 호수와 도시가 춘천의 근원적 이미지를 생각하게 이끈다.
문의 070-7586-0550
박종일 기자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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