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사업비 지원받아 강원권역 인프라 구축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가 한림성심대(총장 우형식)와 컨소시엄을 이뤄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함께 주관하는 ‘권역별 대학 원격교육지원센터 설치·운영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강원대는 1차 년도 11억3천200만 원을 포함해 2025년까지 5년간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강원대 교육혁신원은 빠르면 11월 중순부터 ‘강원권역 원격 교육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공간 조성 및 원격교육 인프라 설비 구축사업을 시작한다. 컨소시엄 대학을 포함해 도내 5개 대학이 협력대학으로 참여하며 △원격수업 공용 인프라 확충 △원격수업 컨텐츠 개발·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원격수업 협력 네트워크 조성 등 도내 원격 수업의 고도화와 고등 교육 혁신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강윤아 기자
강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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