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는 시민기자들이  바라본 세상 이야기

2018년 금병초등학교의 가을 운동회 모습입니다. 올해는 한 해 동안 길러온 체력을 겨뤄볼 운동회가 어느 곳에서도 열리지 않았습니다. 낙엽만 쌓여가는 텅 빈 가을 운동장. 뛰어노느라 이마에 땀 맺힌 아이들을 언제쯤 볼 수 있을까요? 이런 사진이 추억이 아니라 현실이 되는 날을 기다립니다.

 유은숙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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