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광 지음 | 청년정신 | 14,000원

 

남들보다 빨리 승진하고, 남들이 선망하는 기회를 잡았다. 승승장구했다.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그러다 필자는 좀 더 큰 기회를 잡기 위해 아부다비 사막 원전건설 현장에 지원하고, 생각지도 못했던 좌절, 인생의 위기를 겪게 된다. 그리고 닥쳐온 시련을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며 분노하고 원망하던 어느 날 사막의 별보다도 더 찬란한 한 줄기 빛을 통해서 지금까지 자신은 한 마리 낙타처럼 끌려 다니며 살아왔을 뿐이라는 걸 자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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