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정부, 아이돌보미 지역활동가 간담회 개최

춘천시정부가 아이돌봄 서비스 정보교류를 촉진하고 있다.

이재수 시장은 지난 27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아이돌보미 지역활동가 간담회’를 주재했다. 토론회에선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제공 전반 개선사항·의견수렴 △아이돌봄 지역활동가의 활동 정보교류를 통한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아이돌보미 지역활동가들과 이재수 시장이 지난 27일 춘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춘천시 보육아동과

이 시장은 “시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지속가능한 활동을 선도적으로 하는 시민들 덕분에 춘천시가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극복의 발판이 될 공공시스템이 순기능을 하려면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아동돌봄 정책과 서비스 관련 정보를 교류해야 한다”며 “돌봄 제도가 전문성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도록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해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지역활동가들은 70분간의 토의와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별 아이돌봄 서비스 현황과 개선방안에 관한 정보를 교류했다.

강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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