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창립1주년…정기총회도 함께 열려

교통약자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된 (사)춘천교통약자권익증진협회(이하 증진협회)가 지난 25일 창립 1주년 기념식과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사회는 박동욱 이사가 맡았으며, 임진숙 이사장이 총회 개회를 선포했다. 

지난 25일, 오후 12시 스카이컨벤션 2층에서 (사)춘천교통약자권익증진협회의 정기총회 및 1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증진협회는 내년 주요사업 목표로 △교통약자 정책·운영에 관한 협의체 구성 △이동편의에 관한 조사·상담·연구 사업 △교통약자 이동편의에 대한 정책 제안·개선 △교통약자의 문화·예술활동 체험 △춘천교통약자 쉼터·특별교통수단의 안전한 승강장 설치를 위한 캠페인 등을 설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지숙 시의원, 남상규 도의원, 김산 허영 국회의원 보좌관, 이필용 춘천시 지체장애인협회장 회장 등이 참석해 증진협회 창립 1주년을 축하했다.

강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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