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작은 밴드들의 연합공연

지난해 문을 연 강원음악창작소가 지역 공연문화 발전과 아티스트 지원을 위해 마련한 ‘2020 강원음악창작소 도내공연 지원사업’에 선정된 팀들이 공연을 펼친다.

지난 28일 춘천시 청소년 푸른쉼터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전 애프터스쿨 멤버 노이영의 ‘춘천시민과 함께하는 이영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5일에는 이동경 밴드가 ‘투투’(중앙로 38-1 1층)에서 공연한다. 12월 6일에는 제2회 모모락 페스티벌이 강원음악창작소 공연장 ‘아니마떼끄’에서 열린다. ‘김병원 밴드’, ‘장바구니’, ‘후아이스’, ‘노이즈팩토리’ 등 춘천 직장인 밴드들이 연합공연을 펼친다. 같은 날 ‘비바체’(백령로 139)에서는 ‘채광명 밴드’, 가수 허첵의 밴드 ‘덕호씨’, ‘야호단’ 등이 공연한다. 자세한 내용 문의는 강원음악창작소(245-6323)로 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