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13. | 갤러리 공간 ZERO (공단로 104 문화커뮤니티 금토)

김동욱 조각가가 신작 30여 점을 선보이는 일곱 번째 목조각 전시회를 연다. 나무의 질감이 고스란히 드러난 작품들은 “나무가 이야기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망치와 끌이 곧 내가 되는 행복한 시간을 맞이하게 된다”는 그의 소박함을 닮았다. 김 작가는 고성 출신으로 춘천고·동국대 미술학과를 졸업했으며 춘천에서 나무와 씨름하며 살고 있다.

문의 010-5363-8102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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