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진행…유공자 표창
코로나19 극복사례 발표도

코로나19 사태로 미뤄졌던 ‘2020년 강원도 사회적 경제 한마당’ 행사가 지난 7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2020년 강원도 사회적 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사회적협동조합 무하가 아카펠라 공연을 펼치고 있다. 
출처=유튜브 캡쳐

사회적협동조합 무하(이사장 장혁우)의 아카펠라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행복하자, 사회적경제야!”를 주제로 하는 코로나19 극복사례 토크 콘서트 △프로젝트 집 이윤승 대표의 사례 발표 △사단법인 강원살이 유지영 사무국장의 ‘비대면 콘텐츠 기획’ 사례 발표 △(주)온세까세로 박성언 대표의 ‘로컬푸드로 만든 남미음식’ 사례 발표로 이어졌다.

또한 사회적경제기본법 등 사회적 경제 3법 제정을 촉구하는 강원 사회적 경제인의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이밖에 △배영란 (주)미래환경 대표 △황세민 인제5대명품로컬푸드협동조합 이사장 △김경희 (주)나비소셜컴퍼니 대표 △유형철 (주)건승 대표 △김술래 대관령황태이야기 영농조합법인 사무장 △이봉희 돌배마을협동조합 대표 △김선옥 춘천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 전 이사장이 사회적경제 유공자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홍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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