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정부, 10년 만에 올려…이동거리 늘어 경비 상승

춘천시정부는 올해 1월 1일부터 분뇨수집·운반 수수료를 인상했다. 

춘천시는 지난 10년간 분뇨처리 수수료를 동결했다. 그러나 수집·운반 차량의 이동거리 증가로 인한 경비 상승 등에 따라 올해 수수료를 올렸다. 

분뇨는 작년 1L당 32원에서 올해 33원으로, 정화조 및 오수처리시설은 작년 1L당 24원에서 올해 27원으로 인상됐다. 문의 사항은 하수시설과 오수관리담당(250-4864, 4824)으로 하면 된다.

강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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