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 총 8곡…‘비더칸레코즈’·‘무하’ 협업

춘천 뮤지컬〈미녀와 야수〉의 음원이 다음달 10일 멜론·벅스·지니에서 공개된다. 사진은 왼쪽부터 배우 박중리 씨, 가수 간미연 씨. 사진 제공=사회적협동조합 ‘무하’

음반기획 및 제작사 ‘비더칸레코즈’와 사회적협동조합 ‘무하’가 함께 만든 뮤지컬 〈미녀와 야수〉의 음원 8곡이 다음달 10일 멜론·벅스·지니에서 공개된다. <미녀와 야수>는 방황하는 아이돌 출신 여가수가 인터뷰를 통해 눌러 담아 온 속내를 전하며 예술인의 희망에 대해 이야기한다. 가수 간미연과 배우 박중리가 출연하는 2인극이다. 음원은 ‘무하’의 대표 장혁우 연출이 작사하고 김재덕이 작곡했다. 간미연으로서는 8년 만에 발표한 음원이다.

한편, 뮤지컬 공연은 지난달해12월 31일 소극장 연극바보들에서 제작진들만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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