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베스티안재단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홍금선)는 재단법인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대표 설수진)와 지난 4일 ‘유아 화상예방 및 인식개선교육’ 사업을 위한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김혜욱 본부장(왼쪽)과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홍금선 센터장(오른쪽)이 지난 4일 비대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이번 협약은 삼성전자와 사랑의 열매 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 나눔과 꿈’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 동안 약 5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베스티안재단의 ‘유아 화상사고 예방 통합 솔루션’ 사업의 일환이다.

통합 솔루션 명칭은 ‘우리아이 안아주기(안전하게 아프지 않게 지켜주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유아 자녀를 둔 6만 가정을 대상으로 화상사고 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한다.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홍금선 센터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화상예방을 위해서는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춘천 내 유아·교사·부모들의 생활 화상 안전 민감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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