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문화재단 각종 사업 다시 기지개
춘천문화재단 각종 사업 다시 기지개
  • 박종일 기자
  • 승인 2021.02.08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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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춘천이 올 해부터 ‘전환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춘천문화재단은 새해 시작과 더불어 내부 시스템 정비와 문화도시 사업 계획을 다듬어 왔다. 동시에 사업의 주춧돌이 되는 각종 모집을 속속 진행 중이다. 이를 소개한다.

전문예술 지원 전면 개편 및 공모

춘천문화재단이 전문예술 지원을 전면 개편하고 ‘2021 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에 들어간다. 

춘천문화재단이 전문예술인 지원을 전면 개편하고 2021 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사진은 지난달에 열린 예술인 간담회.    사진 제공=춘천문화재단

지난 5일 공고와 더불어 온라인 사업설명회 영상을 공개했으며, 오는 17~26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진행한다.

재단 내 예술지원 혁신설계 TF와 예술인 간담회를 통해서 지역 예술인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 주요 개편사항은 단계별 지원체계 구축이다. 예비예술인, 신진예술인, 생애 첫 예술지원, 지속형예술지원, 시장형 예술지원의 5개 유형으로 나누어 지원된다.

‘예비예술가 지원’은 직업예술인을 희망하는 만19세 이상을 대상으로 지역 거주 여부 상관없이 춘천에서 펼쳐지는 예술 활동을 지원하며, 창작 결과물 뿐 아니라 창작 준비 과정도 지원한다. ‘시장형 예술지원’은 예술가와 관객 모두에게 영향력을 발현할 중·대규모의 작품을 최대 2년 연속 지원한다.

지원 사업 건당 상한액을 폐지하여 예술인의 역량에 따라 실현 가능한 범위 안에서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작품 활동을 계획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개별 작가 및 대표자의 인건비를 지원금 내에서 책정 할 수 있게 했다. 더불어 지역 내로 한정했던 사업 범위를 지역 외까지 넓혀서 예술인의 활동범위와 예술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는 비대면, 온라인 예술활동 지원도 계속 이어지고, 예술인 간담회에서 제기된 서류 간소화, 사업 지침 완화 등도 반영된다. 

‘문화예술지원사업 설명회’는 문화재단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예술지원팀(259-5833)으로 문의하면 된다.

ㄱ부터ㅎ까지 문화도시 사업 설명 

‘2021 문화도시 해설사:전(傳)’은 문화도시센터 직원들이 해설사로 나서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해 시민들에게 자세히 설명하는 프로그램이다. 문화도시 지정과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피드백이다.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10회에 걸쳐 ‘아르 숲 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시민들은 설명회를 통해 문화도시 5개년 조성계획(5개 영역 총 20개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과 목표, 사업계획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3월부터는 5인 이상의 시민 커뮤니티가 모인 곳이면 문화도시센터 직원들이 직접 찾아가는 설명회도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9일까지 온라인 플랫폼(http://naver.me/GbEmjG9s)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는 문화도시센터(259-5428)로 하면 된다.

생활문화 지원 사업 모집

생활문화동호회를 위한 지원 사업 모집이 시작된다. 오는 17~26일에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16일 상상마당 사운드 홀에서 14시에 열린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50명 만 입장할 수 있고, 이후 설명회 영상을 유튜브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선정발표는 다음달 12일이고, 선정된 동호회들이 예산배분에 참여하는 ‘참여 예산제’모임은 다음달 25일과 26일에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센터 시민문화팀(259-5424)으로 하면 된다.

창의예술교육 예술인강사 모집

‘학교 안·밖 창의예술교육’은 국어·과학 등 교과 내용을 예술활동으로 재구성하여 학기 내 수업시간 또는 학교 밖 문화시설에서 놀이하듯 수업이 진행된다. 교육을 진행할 창의예술교육 예술인 강사는 오는 18일까지 18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센터 문화예술교육팀 (259-5442)으로 하면 된다.

신나는 오케스트라 음악강사 및 단원 모집

‘신나는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한 ‘꿈의 오케스트라’지원 사업에 선정돼 올해로 10년 넘게 활동해온 춘천시의 대표적인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이다. 신나는 오케스트라 음악강사는 오는 15일까지 11명을 모집하고, 신나는 오케스트라 단원은 오는 19일까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의 관내 아동 청소년 12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예술교육팀(259-5444)으로 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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