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는 시민기자들이 바라본 세상 이야기
봄은 그리 쉽게 오지 않는가 보다! 칼바람 추위에 눈보라도 잦아들고 따스한 날이 며칠이더니 다시 추워진다는 소식이다. 얼었다가 풀린 강가의 한적한 옛 배터에도 다니는 이 없어 스산하다. 갑갑한 날들은 끊어질 듯 이어지고, 우리는 점점 지쳐만 간다. 어서 겨울지나 일상으로 돌아갈 따스한 봄이 오길 기대해 본다.
강봉덕 시민기자
강봉덕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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