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네사 스프링고라 지음 | 은행나무 | 14,000원

 

2020년 1월, 유명 문학출판사 쥘리아르의 대표 바네사 스프링고라(Vanessa Springora)는 프랑스판 문단 미투 운동을 촉발하는 자전적 소설 ≪동의≫를 발표한다. 약 30년 전 13세 때 처음 만났던 유명 작가와의 성 착취 관계를 폭로하는 이 소설은, 출간 직후 프랑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29주간 자리를 지켰으며, 전 세계 20개국 언어로 번역·출간되며 화제를 낳고 있다. 2020년 엘르 여성 독자 대상을 수상했다. 

데미안책방
강원 춘천시 춘천로 17번길 37 (온의동)
252-4341

 

저작권자 © 《춘천사람들》 - 춘천시민의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