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무하의 뮤지컬 〈미녀와 야수〉 OST 음원이 지난달 22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미녀와 야수〉는 방황하는 아이돌 출신 여가수가 인터뷰를 통해 눌러 담아 온 속내를 전하며 예술인의 희망에 대해 이야기한다. 가수 간미연과 배우 박중리가 출연하는 2인극으로 지난해 12월 말 소극장 ‘연극바보들’에서 공연됐다. 음원은 ‘무하’의 대표 장혁우 연출이 작사하고 김재덕 음악감독이 작곡했다. 간미연이 8년 만에 발표한 음원이다. 한편 타이틀곡 〈좋은 기억〉의 뮤직비디오가 제작중이다.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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