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자이한 지음 | 김앤김북스 | 19,000원

 

지정학은 국제 정세와 국가들의 운명을 어디까지 규정하는 것일까? 인구구조의 문제가 어떻게 세계 경제를 뒤흔들어 놓을까? 머지않아 세계가 미국의 세계와 미국 없는 세계로 나누어진다면 한국은 어디에 속하게 될까? 지정학, 에너지, 인구통계학 전문가인 피터 자이한은 냉전시대의 유산인 미국 주도의 동맹체제는 해체되고 미국이 구축하고 책임져 온 세계질서는 머지않아 종말을 맞게 된다고 주장한다. 더 나아가 중국은 미국을 대신하기는커녕 추락과 붕괴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고 말한다. 무질서의 세계에서 권력을 향한 대각축의 향방은 어디로 향하는가!

춘천광장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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