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비판과대안 지음 | 사월의책 | 25,000원

 

우리가 사는 현대 사회와 정치를 이해하고 그 미래를 그려 보기 위해서는 현대의 토대가 된 근대의 형성 과정을 돌이켜보는 일이 필요하다. 근대라는 새로운 시대가 태동하고, 또 저물어가는 동안 철학자들은 시대의 문제를 개념적으로 포착해 왔다. 이 책은 근대 사회정치철학자 중 홉스, 로크, 스미스, 루소, 스피노자, 칸트, 헤겔, 밀, 그린, 마르크스 등 10명의 주요 철학자들이 제시한 핵심 테제가 무엇이고, 또 왜 이런 테제를 제시했는지 살펴본다. 그리고 이들의 입장이 어떤 의의를 갖는지도 따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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