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아이들 장난감

춘천시가 올해도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는 ‘북스타트운동’을 시작했다. 책이 아이들의 장난감이 돼 책과 친숙한 아이들로 성장하는 모습을 머릿속으로 그려 본다.  - 김 기자

 

우리는 어디에서 살게 될까?

고등학생이던 시절, 발 킬머 주연의 영화 <빈센트>(1997작)를 보면서 전 인류를 구원할 꿈의 청정에너지 기술인 ‘핵융합’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을 수 있었다. 지난 5일 열린 강원 미래 과학 포럼에서 전문가들은 2050년 핵융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한국도 그 중 한몫을 당당히 맡고 있었다. 내가 노년이 되면 어떤 시대가 펼쳐질까? 상상하기도 힘들다.  - 홍 기자

 

지구야 미안해

기자는 커피를 입에 달고 산다. 육식을 줄여 지구 살리기에 동참하자는 칼럼을 쓴 후에 혹시하는 마음이 생겼다. 커피는 과연 어떨까? ‘기후변화 식품 계산기’(https://www.bbc.com/news/science-environment-46459714)에 커피를 입력했다. 선택문구가 적어서 하루 한 잔을 선택했음에도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1년 동안 커피를 소비하는 것이 연간 온실가스 배출에 155kg을 기여하고 있고, 이는 일반 휘발유 자동차를 397마일(640km) 주행하는 것과 같다.”  지구야 미안해.  -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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