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 갤러리 카페 ‘썬’(서부대성로 441-5)

진정영 사진작가가 겨울의 끝자락에 의암호의 겨울을 담은 작품 6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2013부터 매년 겨울 의암호를 찾아 호수가 주는 울림에 온 몸을 맡기며 셔터를 눌렀다. 인내와 관찰력을 통해 오롯이 담긴 의암호의 풍경이 깊은 감동을 전한다. 특히 대형 작품 3점은 늘 가까이 있어서 잊고 지내온 의암호의 진면목을 전해 준다. 

박종일 기자

저작권자 © 《춘천사람들》 - 춘천시민의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