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수 지음 | 동녘 | 25,000원

 

코로나19로 실체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신천지 등 전염병 시대에 종교활동의 자유를 외치는 종교계의 반사회적 행위들을 보며 한국 사회에서 종교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이 새롭게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반사회적 종교활동에 대한 비판은 예수라면 그렇게 하지 않으리라는 것에 근거를 둔다. 역사 속에서 예수의 말과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예수 시대의 문제와 현재 우리 시대가 안고 있는 문제가 놀라울 정도로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천 년 전 예수의 발걸음에서 지금 한반도에 사는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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