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일자리재단 ‘强원_더우먼 여성창업 지원사업’
기본교육과 멘토링, 5명 선정 초기 사업비도 지원

코로나로 인한 고용 충격을 완화하고 여성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여성 예비창업자 지원사업이 진행된다.

강원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노명우)은 창업·교육 및 자금지원을 통해 여성 창업자를 육성하고 성공 모델을 발굴하는 ‘强원_더우먼 여성창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인해 전반적인 일자리 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재단에서는 올해 처음 시도하는 여성창업 지원사업이다.

강원도일자리재단은 여성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여성 예비창업자 지원사업 ‘强원_더우먼 여성창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출처=프리픽

‘强원_더우먼 여성창업 지원사업’은 강원도 내 사업자 미등록 여성 15명을 선발하여 창업 초기 단계에 필요한 20시간의 기본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전문지식 습득을 위한 20시간의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한 후 우수예비 창업자 5명을 선정하여 초기 사업비를 지원한다. 

초기 사업비는 창업 아이템, 사업계획의 구체성 및 실현 가능성 등의 평가를 통해 총 2천400만 원 범위 내에서 진행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강원일자리정보망(https://job.gwd.go.kr)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문의는 강원도일자리재단(256-9587)으로 하면 된다.

유은숙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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