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넷째 주 월요일 역사문화 시민강좌 개최
첫 강의는 대중음악 평론가 김진묵의 ‘춘천의 대중음악’

‘춘천역사문화 시민강좌’가 이번 주부터 시작된다. 이 강좌는 2011년부터 춘천의 역사문화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첫 강좌는 3월 22일 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리고, 오는 12월 27일까지 매월 넷째 주 월요일에 진행된다. 강좌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가량 진행되며 유튜브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2021년 춘천역사문화시민강좌가 매월 넷째주 월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춘천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린다.     사진 제공=춘천시

첫 강좌는 김진묵 대중음악 평론가가 ‘춘천의 대중음악’을 주제로 진행한다. 

강의는 △중도 이전과 이후의 과제 △춘천의 문화·예술 정책에 대하여 △민족의 대이동과 춘천 맥국 △일제 강점기 춘천의 역사 △캠프페이지 발굴 유적을 중심으로 △생존의 문제인 기후변화 대응 △춘천의 농경문화 △새롭게 발굴된 춘천의 역사 인물 등이다.

강좌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사)춘천역사문화연구회(010-9722-4557)로 하면 된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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