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제약 없음에 감사(?)

춘천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는 장애인도 장애인콜택시인 ‘봄내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2019년 이후 심한 장애판정을 받은 일부 비휠체어장애인은 이용이 불가하다. 심한 장애 판정을 받았지만, 이용할 수 없는 이들은 보행상 장애가 심하지 않음에 감사해야 할까. - 김 기자

 

문화도시 사업 더 쉽고 만만해야 한다

곧 법정문화도시 조성사업들이 곳곳에서 열린다. 사업이 잘되길 희망하고 응원하면서도 아쉬움을 숨길 수 없다. 소수의 낯익은 얼굴들을 자주 만난다. 그래서 취재현장을 잘못 찾아왔나 간혹 헷갈리기도 한다. 대다수 시민들은 여전히 문화도시의 바깥에 머물고 있는 듯하다. 문화도시 사업 더 쉽고 만만해져야 한다.  -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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