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는 시민기자들이 바라본 세상 이야기

봄바람 타고 4월에 만개하는 것이 상례이나 요즘 이상기온으로 인하여 보름 정도 예년에 비해 앞당겨 ‘처녀치마’ 꽃을 보여 주고 있다. ‘처녀치마’란 잎이 사방으로 둥글게 퍼져 내려져 있는 모습이 옛날 처녀들이 즐겨 입던 주름치마와 비슷하게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고학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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