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커뮤니티 ‘금토’가 주최하는 ‘봄내길 걷기여행’ 봄 프로그램이 오는 17일부터 5월 15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물길 따라 걷는 봄내길’을 주제로 매주 주말 의암호와 소양호를 잇는 호숫가 코스를 걷는다.

문화커뮤니티 ‘금토’가 주최하는 ‘봄내길 걷기여행’ 봄 프로그램이 오는 17일부터 5월 15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사진 제공=문화커뮤니티 ‘금토’

봄에는 ‘물길’, 가을에는 ‘숲길’로 총 7개 코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각 코스마다 전문 가이드가 동행하고, 역사강좌와 기공체조, 강변 음악회 등 문화 활동도 함께한다. 특히 올해는 2~4인으로 구성된 동아리가 함께 걸을 수 있도록 안내 자료를 제공하며 봄내길 3개 코스 완주자에 대한 시상도 열린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인원을 제한하고 개인 간 거리를 유지하며 걷는다. 모든 프로그램은 www.bomne.co.kr 또는 251-9363으로 사전에 신청해야 참여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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