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 일본학연구소 지역문화센터는 지난 4월 30일과 5월 1일 양일간 ‘포스트 코로나, 미래를 향한 인간, 인공지능, 자연의 조화’라는 주제로 국제지역인문학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을 주최한 일본학연구소 서정완 소장은 “팬데믹으로 일상이 멈춘 동안에도 인공지능은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인공지능이 인간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싱귤레러티(Singularity)에 대한 논의와 관심이 고조되는 환경 속에서 인문학이 끊어진 또는 단절된 사람들을 잇는 선한 연대의 텃밭을 가꾸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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