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까지 | ‘살롱드노마드’ Space G(서부대성로 87) 

‘살롱드노마드’ Space G는 로컬예술 직거래 프로젝트 ‘예술가도 밥은 먹고 살아야 하니까’를 열고 작품 판매를 통해 지역 예술가의 안정적인 생활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사진은 첫 번째 작가 심병화 화가의 작품들.

‘살롱드노마드’ Space G에서 지역 예술가를 위한 특별한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예술가도 밥은 먹고 살아야 하니까’는 로컬예술 직거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작가의 예술품 판매 활성화와 미술품 거래에 대한 문턱을 낮추어 예술가가 작품 활동만으로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탠다. 작품의 판매 수익은 전액 작가에게 전달된다. 심병화 화가가 첫 번째로 참여한다. 심 작가는 전시장에 머물며 기타를 치고, 그림을 그리며 관객과 소통한다.(주)아뜰리에포노마드가 운영하는 ‘살롱드노마드’는 ‘라틴의 밤’, ‘친환경 실천 팁’, ‘IT 개발자를 위한 치맥 세미나’ 등을 개최하며 일과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가들을 초대해 로컬예술 직거래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문의 010-8379-8577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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