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 달 | 느린시간(서부대성로 446-2)

 

양구에서 도공의 삶을 이어오고 있는 권기현 작가의 도자 전시가 열린다. 양구는 조선 왕실 관요백자의 주원료인 백토를 공급한 유서 깊은 곳이다. 양구백자박물관의 입주작가인 그는 지난 3년 동안 고요의 숲 양구에서 듣게 된 내면의 소리를 흙에 담았다.

문의 261-5114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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