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휴게소에 이어 동내면 학곡리 수소충전소가 지난달 30일 준공되어 오는 9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
춘천휴게소에 이어 동내면 학곡리 수소충전소가 지난달 30일 준공되어 오는 9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

춘천휴게소에 이어 동내면 학곡리 수소충전소가 지난달 30일 준공됐다.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운영하며 영업시간은 8시부터 19시까지다. 하루 총 50~60대의 수소차가 충전할 수 있으며 이르면 9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8일까지는 도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사전예약을 통해 시범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당 8천800원이며 시범운영 기간에는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 9일부터 15일까지는 도민에게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충전소 설치에는 국·도비 30억원이 투입됐으며 시는 부지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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