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1. / 무료(만 5세 이상 입장) 

‘신나는 오케스트라’가 1년 6개월 만에 정기연주회를 연다. ‘신나는 오케스트라’는 지역의 아동·청소년이 음악적 감수성을 키우고 올바른 공동체의 일원으로 자랄 수 있게 2010년부터 이어온 춘천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사업이다.

초등 3학년부터 중학 3학년까지 58명의 단원이 직접 선정한 곡부터 정통클래식과 뮤지컬 넘버를 들려준다. 박기범 음악감독은 “지난해 코로나로 열지 못했던 정기연주회의 아쉬움을 달래고 그동안 많이 성장한 아이들의 음악적 표현력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 259-5444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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