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시아 시인은 지난 달 29일 시청을 방문해 본인의 시집 출판기념회에서 모은 축하금 1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금 시인은 “무척 추운 날이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 축해해 주셨다

사진 가운데가 금시아 시인

 이방인이었던 나에게 춘천은 무척 고마운 도시”라며 “출판기념회에 와주셨던 분들과 춘천, 시집을 내기까지 도움을 주었던 문화재단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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