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9.까지 / 갤러리 툰

갤러리 툰에서 자연의 경이로움과 현대인을 은유하는 특별한 전시회 2개가 열리고 있다.

‘2021 감각의 사유’는 경금자·박경숙·정귀수·정재섭·최문경 작가가 대자연의 원초적인 모습을 각자의 개성을 담아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영겁의 길’에서 이재동 조형미술학 박사는 지·필·묵에 채색을 혼용한 작품으로 자연에서 멀어지는 현대인의 삶을 은유하고, 정시권 사진작가는 춘천과 강원도를 무대로 펼쳐진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몽환적인 세계로 풀어낸다.

문의 010-9466-6376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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