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10.10. / 강원대 백령아트센터 / 1만원

뮤지컬 <아리 아라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을 모티브로 음악·무용·영상 등 다채로운 장르가 혼합되어 재탄생한 뮤지컬 퍼포먼스이다. 올해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호 지정 50주년을 기념하여 춘천의 무대에 오른다.

<아리 아라리>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와 경복궁 중수를 위해 한양으로 떠나는 정선 떼군(목재를 운반하는 일꾼)의 여정을 담았다. 정선군과 정선아리랑문화재단에서 정선아리랑의 전승과 보존을 위해 제작한 작품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공연 당시 큰 호응을 얻었다.

문의 263-7222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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