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총 누적 확진자 1일 11시 기준 총 803명

춘천시에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일주일간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중 4명은 수도권 확진자 접촉을 통해 감염됐고, 1명은 수도권 감염으로 추정된다. 1명은 지역 내 감염이며, 2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10월 1일(11시 기준)까지 춘천의 코로나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03명이다.

춘천시에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일주일간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0월 1일(11시 기준)까지 춘천의 코로나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03명이다

지난 1일에는 한 은행 직원이 확진돼 해당 은행의 직원 12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방문객들에게도 진단검사를 안내했다. 지난달 3일에는 기업은행 춘천지점에서 직원 1명이 확진 받은 바 있다.

정부가 이달부터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는 대상은 화이자 3주, 모더나 4주의 2차 접종 예약 일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달 11일~다음 달 7일까지 2차 접종을 예약한 대상자는 접종 간격을 기존 6주에서 5주로 1주를 단축했다. 다음 달 8일~14일까지 2차 접종 예정자는 기존 6주에서 4주로 2주가 앞당겨졌다. 일괄 조정된 날짜에 접종이 곤란할 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2차 접종 일정을 개별 변경하면 된다. 접종일 기준 2일 전까지 조정 가능하며, 잔여백신으로 예약할 경우 화이자 3주, 모더나 4주로 간격을 앞당겨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전화 예약은 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245-5600)로 하면 되며, 백신 미접종자는 이달 18일부터 예약 없이 당일 현장접종이 가능하다.

한편, 시의 1차 백신 접종자는 10월 1일 기준 20만9천142명, 2차 백신 접종자는 13만7천590명이다.

전은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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